한진 물류

오늘의 지원 기업은 한진 물류

 

두둥탁

한진은 우리나라 거대 물류 기업이다.

 

총 4개 부서

물류, 택배, 글로벌, 디지털플랫폼 으로 지원을 받는데 나는 '물류'로 지원

 

 

사실 물류가 내 길이 맞는 진 모르겠다. 호주에서 6개월 일했을 때 나는 물류쪽에선 일을 안하겠다고 다짐 - 왜냐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했기 때문.

 

물류는 우선 선사의 갑질이 심함. 왜냐면 포워더 입장에서는 배를 통해 물건을 운송할 경우가 많은데(전세계 물동량의 97%가 해상운송) 선사는 배째라 하는 식이 많기 때문. + 항만의 체선(congestion)이 심하거나 날씨 이슈가 있는 날에는 선박이 움직이지도 않고

 

팀장님한테 들은 얘기인데 내가 계약했던 MSC선사의 경우 마피아 조직의 소속이라 안에 마약을 싣고 다는다는 소문도... + 만약 시드니 항구에서 싣는 짐의 양이 적어 선박을 움직이는게 손해라는 생각이 들면 바로 omit... 생략한다는 뜻인데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항구를 들리지 않음 ㅋㅋㅋㅋ 실화? 이거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고객은 운송해달라 하는데 선박은 오지를 않고.... 다음 선박은 언제 오는지도 모르겠고.

 

암튼 그래서 물류업계에서는 일하기 싫다 생각했었느데 별수 있나 ㅋㅋ 최대한 내가 가진 스펙을 활용해 취업은 도전해야제 ㅋㅋ

 

 

 

 

 

 

 

한진은 확실히 물류 기업이다 보니 외국 기업과 소통할 일이 많다. 그래서 토익이나 오픽 점수가 얼마인지 당당하게 물어보는 모습. HSK는 내가 알기론 중국어. 중국과 교류를 굉장히 많이 하기 때문에 물류업에서는 중국어를 알면 굉장히 이점이 있다고 한다. 근데 중국어는 배우기가 좀.. 옛날에 1년 정도 GLP라고 학교에서 성적 좋은 얘들만 뽑아서 Global leadership program 이란 걸 했었는데 거기서 1년동안 중국어를 배우긴 했었다. 이 얼 싼 쓰

 

 

가즈아

 

암튼 오늘도 1일 1지원 완... 오늘, 내일은 약속이 있어서리 바쁠 것 같아... 사실 내일 풍산도 지원해야 되는데

 

풍산은 일요일에 하는걸로 데헷 ㅋㅋ

 

내일은 필드 나가는날 - 드림듄스

 

한진은 지원하면서 신기하게 프로젝트 입력하고 그런데가 없었음.

 

그래서 지원이 되게 빨리 끝났다.

 

암튼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