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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탐방 후기

by Hayden-J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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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봉java만나러 탐방을 다녀왔다.

송도는 그… 분과 간 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에 간 건데,

오… 송도가 이렇게 살기 좋은데인지 몰랐다.

길은 넓고 사람은 없고 분위기 좋고 풍경 이쁘고

다음에 돈 많이 벌면 송도에서 살까….?

살수 있을만큼 돈 벌려면 100년은 일해야 할듯 ㅇㅇ


남구로에서 7호선 -> 부평구청 인천 1호선? 환승 -> 캠퍼스 타운역 ㅇㅇ

원래 12시쯤 출발해서

1시 반쯤 도착이 목표였는데

악마의 게임 ‘롤’ 을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가서 12시 40분에 호다닥 뛰어나왔다 ㅋㅋ

근데 이게 머피의 법칙이라고

사람이 급하면 실수를 더 하게 되는데

그래서 지하철을 반대로 타버림 ㅋㅋㅋㅋㅋㅋㅋ 스껄~~

이게뭐노 ㅋㅋ

그래도 한정거장 가다 깨달아서 급하게 빽


7호선의 거의 종점인 부평구청 갔다가

가서 cpr 뭐시기도 봄

군대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역시 대도시 송도는 이런것도 있구만 ㅋㅋ


캠퍼스 타운역 도착티비

캠퍼스타운역은 처음 와보는데

되게 깔끔하고 좋았다

또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 지하철 입구판만 봐도 기분이 좋아졌다

인천 버스정보시스템 ㅋㅋ (비하아님)


먼우금 초등학교는 처음 들어봤다

그럼 가까운우금 초등학교는 어딨지 (비하아님)

무려 1시간 40분의 대장정 끝에…

봉java 일하는 컴포즈 도착…

거리가 깨끝하고 도시가 좋아서 그런지 되게 아기자기한 동네 카페같은 느낌이 났다


뉴-질랜드에서 사온 텀블러에 아이스 롱 블랙 하나 담고

어떻게 봉욱좌 커피까지 겟-잇

스카에서 공부하고 있었더니

3문지 푸니까 봉 자바가 왔다

바아로 마루보러 출발 ㅋㅋㅋㅋㅋ

사실 송도의 목적은 마루라고 해야되나

요새 마루쫑긋 머시기 노래가 굉장히 핫한데

그 마루가 이 마루가 아닐까….

굉장히 귀여윤 것 ㅠㅠ

원래 강아지털 알러지가 있는데

알빠노 하고 그냥 만짐

못참제 ㅋㅋ

내 발냄새를 굉장히 좋아하는듯

봉자바방의 창문

굉장히 아름다운 액자같았다

이런집에 산다고??

스껄… 부럽다

저어기 롯데타워도 보이고 ㅋㅋ

송도의 랜드마크 코스트코 입갤 ㅇㅇ

코스투코는 실제로 처음 와봤는데

와 ㅋㅋ 여기 진짜 goat

없는게 없답니다 화개장터 아님 이제

코스트코 ㅇㅇ

일단 내가 술과 초밥을 좋아하는데

둘 다 가성비도 좋고 종류도 많았다

이게 말이 되누 ㅋㅋ ㅜㅜ

여기서 추러스도 먹었는데

그 이케아 핫도그랑 피자마냥

값은 싼데 크기는 이따시만하게 나오는 그런 느낌

저분 키가 190인데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 ㅇㅇ

진짜 여기 집 앞이었으면 맨날 옴 ㄹㅇ (이러고 안가긴함)

피자 크기가 내 손보다 더 큼…

저게 2300인가 그랬는데

진짜 가성비 개믜틘 코스트코

송도 제 2의 랜드마크

송도해수온천

그냥 사우나인대

진짜 해수를 썼는지 짬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원래 사우나 가면

그냥 온탕에 몸불리고

때밀고 끝인데

2시간동안 온탕 - 냉탕 - 찜질 이 루틴을 계속 돔 ㅋㅋㅋ

처음엔 이거 이러다 몸 망가지는거 아닌가 했는데

다 끝나고 거울보니 이 루틴이 맞다 ㅇㅇ 피부랑 입술이 뽀샤시해짐

이건 신이야 ㅋㅋ 자체 필터를 씌운 느낌

다음에 또 가야게따

사우나마저 사주신 봉자바 압도적 감사 ㅜㅜ

그러나 하루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탄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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